| 주변여행지 | HAEDAON PENSION |
국도7호선 상에 위치한 해변으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조용한 해변으로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해변과 백사장이 사계절 개방되며, 주변에 공현진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현진항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의 공현진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항구입니다.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방파제 안전시설 등이 있습니다. 공현진항의 어선들은 가까운 바다에서 가자미, 우럭, 광어, 놀래미 등의 횟감 어종을 어획하거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배낚시 체험을 진행합니다. 주변의 얕은 바다나 어항 내에서는 물질을 하며 성게, 해삼, 전복, 미역 등을 채취하는 해녀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의 해발 70m 고지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7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는 금강산이 가깝게는 16km, 멀리는 25km정도 거리로 해금강은 대부분 지역이 한눈에 듭니다
화진포호는 강 하구와 바다가 닿는 곳에 생긴 석호입니다.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이름 붙여진 화진포는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며 넓은 갈대밭 위에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옛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지금도 이승만 전 대통령별장과 이기붕 전부통령별장, 북한 김일성 별장이 안보전시관으로 남아있습니다.
겨울철새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의 도래지인 이곳 송지호는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호숫가를 따라 송지호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호수의 고즈넉한 정취를 벗삼아 둘러보기 좋습니다.
600년 전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 왕곡마을. 아름다운 송지호 호수를 끼고 고즈넉히 자리한 왕곡마을은 100년 된 기와집과 남한에서 보기드문 북방식 ㄱ자 가옥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 235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담장 옆으로 감이 익어가는 풍경, 단풍든 옛 가옥의 정취가 아름다운 왕곡마을에서 매년 축제를 엽니다.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창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위에 팔작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청간정은 일출시 부서지는 파도는 마치 뭉게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가듯 활홀경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주위 풍광으로 옛부터 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송숲 사이로 뚫린 오솔길을 더듬은 뒤, 탁 트인 동해를 굽어보는 정취가 그윽합니다.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 구조로 지어진 천학정. 동해바다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별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향민의 도시 속초의 상징과도 같은 청호동 아바이말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이 모여 삽니다. 이 곳은 드라마 가을동화의 무대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아바이마을과 속초시내는 청초호와 수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이 수로를 이어주는 수상 교통수단이 갯배입니다. 사람이 손수 끄는 갯배는 실향민 문화 체험지로도 인기입니다.
테라그랩팜은 우리나라 유일의 게 생태체험관으로 국내 최초로 대량양식에 성공한 토종 ‘도둑게’(일명 스마일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관입니다.
설악산 동쪽은 외설악지구라 불리우며, 소공원, 권금성 케이블카, 비선대, 금강굴, 흔들바위, 울산바위. 비룡폭포 등이 대표 관광등산 코스입니다.
이들 코스는 왕복 2~4시간 소요 코스로 전문 등산의 부담 없이 여유롭게 설악의 비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